숨은 보석 찾기와 리밸런싱
냉정한 시각으로 분석해야
지난 9개월 동안의 투자 실적을 정리해 보니, 성공한 종목 30개, 실패한 종목 12 종목으로 총 42개 종목과 승부를 겨뤘다. 물론 5만 원 미만의 성공 13개, 실패 15개를 제외한 결과다.
총 30개 종목에서 크고 작은 수익을 실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좌 전체 성과는 특정 소수 종목에 크게 의존하고 있었다. 특히 전체 실현수익 2,899만 원이 상위 5개 종목의 실현수익금보다 작다.
고작 5개 종목에서 전체 수익에 맞먹는 결과가 나왔다는 사실은,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겉보기와 달리 특정 종목에서 이익이 ‘집중'되는 성향이 드러난다. 단일 종목 중 최대 수익금액은 17,104,528원이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1000만 원 이상 수익을 낸 종목은 1개, 300만 원 이상 2개, 2백만 원 이상 2개, 100만 원 이상 3개로 범위를 좀 넓혀도 19%가 전체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돈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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