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마트렌즈’, 외화·와인도 인식한다
http://www.bloter.net/archives/315451
스마트렌즈가 진화했군요. 쇼핑렌즈는 꽤 재미있게 썼는데, 스마트렌즈는 아직 '재미'말고 '정보'를 전하기에는 약했었습니다. 이제는 '화폐'를 찍으면 매매기준율, 현찰 구매가등의 환율정보가 제시됩니다. 와인을 찍으면 와인의 종류, 생산지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앞으로 더 많이 정교해지고 더 많이 쓸만해지겠죠.
2. 긁어쓰는 '삼성페이', 꽂아쓰는 방식 의무화에도 "문제 없음'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72109421065084
요새 가장 궁금했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IC 카드 결제가 의무화되었고, 마그네틱 기반(긁는 것)은 이제 사용 불가를 맞았습니다. 삼성페이의 경우 MS(마그네틱 기반) 서비스였기에 과연 어떻게 영향이 있을까 싶었는데, 괜찮다고 하는군요.
단! IC 카드와 마그네틱 둘 다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있는 매장의 경우에만 가능하고, IC 만 가능한 매장이라면 불가합니다. 고로 '문제없음' 이 아니라 '문제 있음' 이겠군요.
3. 숙박 O2O 기업 "이젠 레저 액티비티로 가즈아~"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2254511
야놀자, 여기어때 등입니다. 야놀자는 3월 '레저큐'를 인수해 액티비티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여기어때도 6월부터 시작했죠. 이 모든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이기 떄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숙박으로 시작해 액티비티로 나아갔으니 이제 또 어떤 서비스를 흡수하게 될까요?
이 관점 하나와 '네이버 예약' 역시 액티비티라고 할 수 있을텐데 어떤 차별점으로 승부하고 있는지도 계속 지켜봐야할 부분입니다.
이임복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일상 트렌드, 52시간 워라밸 시대를 위한 시간관리와 스마트워크를 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IT 트렌드를 읽다' 저자이기도 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57634347?scode=032&OzSrank=9
팟캐스트 '디지털 히어로즈'와 오디오 클립 '이임복의 IT 트렌드를 읽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