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드로이드 파이의 새로운 기능 9가지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807141758
구글의 차세대 OS 이름은 '파이'입니다. 가을쯤이면 업데이트 받을 수 있겠군요. 특징을 정리한 기사인데 주목할만한건 3가지 입니다.
1) 다크모드 지원 - 배경이 흰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가능해집니다.
2) 스크린샷 편집 기능 - 스크린샷을 찍고 바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건 아이폰의 캡쳐 후 편집과 같아지는군요.
3) 제스처 기능 - 이것 역시 애플과 유사해졌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혹은 옆으로 밀면 기능이 실행됩니다.
따라서 9가지 기능이라고는 하나 안드로이드 OS도 어느정도 완성되었기 때문에 아주 새로운 것은 없어보입니다.
2. 아마존 알렉사 이용자 중 쇼핑 경험은 2%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807095620
알렉사 즉 음성으로 쇼핑하는 시대가 열렸었죠. 5천만명 중 쇼핑 기능으로 물건을 사본 경험이 있는 이용자는 2%에 불과하다는군요. 이유는 확실합니다. 물건을 실제로 만져보지는 못하더라도, 볼 수 없고 들을 수만 있는 상태에서 주문한다는건 아무래도 불편하겠죠.
혹은 반대로 생각해보면 굳이 보지 않아도 되는 '저관여' 물건들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2%라는건 실패가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라고 봐야합니다.
3. “알리바바, 배달·생활 서비스 플랫폼 통합 추진”…中 ‘온디맨드’ 시장 점령하나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7/2018080702484.html
음식 배달 플랫폼 어러머와 생활 서비스 플랫폼 '커우베이'의 통합을 추진중에 있다는 기사입니다. 왜 이런 일을 벌이는걸까요?
그건 이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이퇀' 때문이죠. 다만 기사 내용은 좀 조심해서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텐센트의 메이퇀]이라고 하지만 아직 텐센트와 합병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전체 서비스를 다 하는 O2O가 생길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네이버, 카카오를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죠.
이임복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일상 트렌드, 52시간 워라밸 시대를 위한 시간관리와 스마트워크를 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IT 트렌드를 읽다' 저자이기도 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57634347?scode=032&OzSrank=9
팟캐스트 '디지털 히어로즈'와 오디오 클립 '이임복의 IT 트렌드를 읽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연 및 기타 문의 sblab@secondbrain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