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이 걸을수록 통신비 할인해 드립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815102626
올해 화두 중 하나죠. 인슈어런스 테크. 보험사쪽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선 모습입니다. AIA 생명은 상반기부터 챗봇 서비스등 다양한 걸 보이고 있는데, 바이털리티 앱도 마찬가지입니다. <걸으면 건강해지니 보험료를 감면한다.>로 가게되는 여정으로 보셔야겠습니다. 우선 SKT와 손을 잡고 통신비 할인에 나섰습니다.
앱을 설치후 주간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매주 3천원, 월 최대 1만2천원을 할인해주는 서비스입니다.
24일부터라하니 그때가 되면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보험사들의 움직임도 지켜봐야겠군요.
2. 로봇이 갖다 주는 피자 직접 맛보니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814150234
얼마전 배달의 민족에서 내놓은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에 대한 기사 기억하실 겁니다. 조금 더 나가 직접 경험한 체험기가 올라왔습니다. 매장안 전체 서빙은 아직 불가능하고, 배달 가능한 테이블들이 정해져있습니다.
기사 내용 전반에 걸쳐 흥미로운 내용이 많기 때문에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종합하자면 아직. 시기상조지만 충분히 흥미롭다
가 되겠습니다.
3. 아마존·MS, AI 음성인식 비서 기능 통합, 일반시연 시작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816010007577
새로운 기사는 아닙니다. 진척된 기사로 보는게 맞겠습니다. 이미 아마존과 MS는 AI 통합 서비스를 시행하겠다 밝혔고, 조금 더 구체화되어 일반 시연이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마존의 스피커를 통해 윈도우 10의 코타나 인공지능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가 되겠네요.
국내에서는 '코타나'가 서비스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 알렉사도 마찬가지군요. 둘 다 생소한 기사로 보이지만 홈 OS를 장악한 곳과 PC OS를 장악한 두 곳이 손을 잡았다는 것만으로도 향후의 행보가 무서워지는 기사중 하나입니다.
이임복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일상 트렌드, 52시간 워라밸 시대를 위한 시간관리와 스마트워크를 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IT 트렌드를 읽다' 저자이기도 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57634347?scode=032&OzSrank=9
팟캐스트 '디지털 히어로즈'와 오디오 클립 '이임복의 IT 트렌드를 읽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