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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Oct 15. 2018

[일상 IT - 2018.10.16(화)]

1. 시중銀 '비대면 전세대출' 중단… 카뱅만 운영

http://www.fnnews.com/news/201810151722104720


올해초였죠.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전세대출' 시장을 열었습니다. 열었다고 한 이유는 그 후에 다른 금융권들도 비대면 전세대출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다주택자 및 부부합산 소득 1억원 이상 1주택자에 대한 전세자금대출이 제한되면서 다른 은행들은 중단되거나 제한적으로 운영되는데 비해 카카오뱅크는 기존과 동일하게 '비대면 전세대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본인과 배우자의 주택소유 여부, 소득금액 확인'에서 카카오뱅크는 주민등록등본을 '스크래핑'하는 기술을 쓰지만 기존의 은행들은 서류를 사진으로 전송하는 방식을 쓰기 때문에 그러니까 구축 시스템에 따른 차이다라고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시중은행들이 이번만큼은 한발 늦은게 분명하군요. 



2. 빗썸, 세계 거래소 1위 탈환...'매각 효과'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1014112149

빗썸이 간만에 세계 거래소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24시간 거래량은 10억 9천 836만 달러, 약 1조 2천 500억원이었다는군요. 이유는 최대 주주의 변경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BK 컨소시엄으로 바뀌었죠. 이에 소유구조도 명확해지고 이에 따른 경영도 책임경영 체제로 바뀔 거라는 기대감입니다. 

글쎄요.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까요?


3. "주 52시간 근무로 퇴근 빨라지고 여가생활 늘어"...카카오모빌리티 보고서 발간


카카오모빌리티에서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3년반 동안 축적된 데이터인만큼 의미도 큽니다. 카카오택시로 인해 택시기사들의 소득 증가는 37.5%, 월 83만원, 연 997만원 수입이 늘어났다는걸 수치로 증명했습니다. 보고서대로라면 꽤. 크군요. 52시간 근무제 이후의 데이터도 나왔습니다. 영화관으로 향한 호출은 118%, 박물관 101%, 미술관 234%, 전시관 167%, 체육관 138% 음. 이건 중복이 아닌가 하는데요. 헬스클럽 159% 늘었다고 합니다. 대리운전에서는 열 명 중 한명은 전기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만한 부분이군요. 20대 청년층도 대리 기사로 대거 가입하고 있다 합니다. 관련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kakaomobility/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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