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임복 Nov 13. 2018

[일상 IT - 2018.11.13(화)]

1. 알리바바, 광군제에 34조원 넘게 팔았다…사상 최대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1277141


또 신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이번 거래액은 2135억 위안(34조원)입니다. 작년보다 26.9% 오른 수치입니다. 

시작 2분 5초만에 100억 위안(1조 6257억)을 넘겼으니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겠군요. 

한국브랜드로서는 AHC가 유일하게 매출 7위로 Top 10에 자리잡았습니다. 토너와 로션만 33만 6,000병이 팔렸다니 어마어마합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대비 72%늘어난 230억원을, 아모레 퍼시픽도 작년보다 37%나 매출이 늘었는데 '설화수'의 '윤조에센스'는 1분만에 1만개 완판되었습니다. 재미있는건 이번에는 농심이 신라면,너구리,안성탕면,김치라면 등 8종 패키지를 팔아 500만 위안(약 8억 1367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2.  11번가, 日거래 1천억 돌파...“빅데이터 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1112152232


반면 11번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십일절' 마켓팅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총 거래액은 1천20억원입니다.하루가 아니라 11월 1일에서 11일까지의 집계이긴 합니다만 완판 41만개는 정말 엄청나군요. 히트상품으로는 판매수량 1위가 아웃백 할인권 28만장, 1초당 판매수량 1위는 애플의 에어팟으로 초당 16,67개가 팔렸습니다. 가장 인기를 많이 얻은 상품은  LG전자 건조기 라는군요. 다시 내년이 기대됩니다. 


3. [영상] 계산대 안가도 주문·결제된다…'QR코드 간편결제' 써보니?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12/0200000000AKR20181112134000704.HTML?input=1195m


이번에는 간단한 기사입니다. 롯데마트에서 QR코드 인식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간편결제라고 해서 계산대에서의 간편결제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닙니다. 중국의 허마센셩이나 징둥과 같은 매장처럼 각 상품에 고유의 QR코드가 등록되어져 있고, 그걸 스캔하면 상품 정보를 알려주며, 롯데마트 몰 앱으로 스캔하면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주문을 하면 당일배송 혹은 양이 많지 않으면 다음날 배송된다는군요. 

이제 전자가격표시기만 도입되면 되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일상 IT - 2018.11.12(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