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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Nov 16. 2018

[일상 IT - 2018.11.16(금)]

1. 보험시장 진출 나서는 가입자 1,000만 '토스'

https://www.sedaily.com/NewsView/1S76PZ0T43


간편결제의 대명사 '토스'가 보험 시장 진출에 나섭니다. GA시장이죠. 시작은 12월입니다. 벌써 회원수가 1,000만명이라 하니 기대되는데요. 우선은 오프라인 영업채널이 아닌 TM 영업부터 한다는군요. 대형 보험사들 역시 곧 토스와 제휴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보험사에게는 긍정적인 일일까요. 부정적인 일일까요. 알 수 없습니다. 확실한건 토스는 시작이고 다른 핀테크 업체들도 얼마든지 GA에 뛰어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2017년이 은행이 흔들렸던 시기라면 2019년은 보험업에 파장이 예상되는군요. 

General Agency = 독립보험대리점



2. 中 바이트댄스, 기업가치 84조원으로 美 우버 넘다

http://www.fetv.co.kr/news/article.html?no=15606


바이트댄스, 틱톡이죠. 미국 우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유니콘에 올랐습니다. 바로 소프트뱅크가 출자해서 기업가치가 750억 달러(약 84조)로 늘었기 때문이죠. 1년만에 기업가치가 7배로 늘었습니다. 현재 이용층은 10~20대이며, 5억명의 이용자중 중국인이 4억명을 차지합니다. 15초의 동영상이 이렇게 인기 있는 이유는 뭘까요. 우선 세상이 영상으로 시대로 확실히 넘어간건 분명해보입니다. 


3. 네이버 라인, 日서 자산 관리 앱 ‘라인 가계부’ 선봬

https://www.ajunews.com/view/20181114150522119


네이버 라인이 일본에서 금융플랫폼을 확장합니다. 12일부터 '라인 가계부'를 시작했습니다. 장점은 굉장히 사용하기 쉽고, 특히 영수증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품목과 금액을 읽어서 입력해줍니다. 라인페이와도 연동되기 때문에 라인페이로 결제하면 바로 등록이 되는것도 특징입니다. 이런 데이터가 모이면 빅데이터가 됩니다. 그럼 다음 스텝으로 라인은 관련된 상품을 추천해주거나, 저축 상품을 권하거나 더 나은 보험을 권할수도 있겠죠. 해외에서 먼저 시작한 서비스. 

국내에서도 곧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제 3의 인터넷 전문은행이 네이버 은행이 될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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