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임복 Nov 20. 2018

[일상 IT - 2018.11.20(화)]

1. 카톡, 1만원으로 펀드·증권까지···재테크시장 '대지진'

https://news.joins.com/article/23137901


20일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 투자>서비스를 출시합니다. 투자에 필요한 예치금, 수익금 상환을 위한 계좌를 따로 만들지 않아도 되는게 특징이네요. 최소 투자 금액은 1만원으로 저렴합니다. 크라우드 펀딩 상품은 물론 증권, 펀드 상품에도 투자 가능합니다. 

 여기에 더해 내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해외 매장에서도 카카오톡을 열어 QR코드나 바코드를 인식해 결제하는게 가능한 서비스인데, 이미 알리페이를 이야기하면서 카카오 페이를 중국에서 쓰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전해드렸죠. 역시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가 앤트파이낸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2. 포드 "미래 먹거리 찾아라!"..공유 스쿠터부터 자율주행까지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06


포드가 미국 전기스쿠터 공유 회사 '스핀(Spin)'을 인수했습니다. 스핀은 북미 13곳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포드가 손을 뻗히는 곳은 퍼스널 모빌리티만이 아닙니다. 바이두와는 자율주행 시험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죠. 여기에서 기존 자동차 제조사들의 고민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 미래 먹거리인지 찾아내는 일도 어렵고 지속하는 일도 참 어렵습니다. 


3. “잠 자면 포인트 제공”…일본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 개혁'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51


꽤 재미있으면서 의미심장한 기사입니다. 2018년 6월 일본에서는 과도한 업무량을 줄이는 '일하는 방식 개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고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네요. 코트라 나고야 무역관이 보고한 '일하는 방식 개선'사례가 재미있습니다.

의류업체 하루야마 홀딩스는 야근제로의 경우 월 1만 5000엔의 보너스를 지급. 라인웍스를 활용해 초과 근무를 30~40시간 단축하는 곳도 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사례가 의미있는데요. 비즈로보를 시범적으로 도입했습니다. 비즈로보는 간단하게 소프트웨어 로봇을 만드는 툴인데 사원 한명이 1분 걸리는 작업을 로봇이 자동으로 해서 수천 분 시간을 단축했다고 하는군요. 더 자세한 내용은 관련 기사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일상 IT - 2018.11.19. 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