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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Nov 21. 2018

[일상 IT - 2018.11.21(수)]

1. 연11.5% 수익 추구…카카오페이 투자상품 90분만에 '완판'

https://www.sedaily.com/NewsView/1S79HS8Z5T

어제는 카카오페이 투자가 시작됐다라는 이야기 전해드린바 있습니다. 어떻게 투자 좀 하셨나요?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노원구 아파트 담보대출 연 11.5% 수익률을 보장한 상품이 90분만에 제일 먼저 마감됐습니다. 이어 개인채권 7.5%, 온라인몰 선정산 6%, 아파트 담보대출상품 9.8%도 4시간 30분만에 완판되었습니다. 자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카카오페이는 매일 아침 11시에 3~5개씩의 상품을 선보일거라 하네요. 그런데 걱정도 됩니다. 투자는 신중하게 해야하는건데 이건 무슨 핫딜 상품을 판매하는것처럼 만들어놓았군요. 사람들 심리에 '카카오에서 하니까'라는 생각이 있기 떄문에 더 몰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주의는 기울어야겠죠. 

내일은 또 어떤 상품이 나오게 될까요? 매일 3~5개를 선보이겠다는건 그만큼 심사를 통해 검증된 상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요. P2P 업체들에게 미칠 영향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내비대로만 운전하기·말 걸지 않기'…신개념 택시 호출서비스 '마카롱택시' 12월 출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81120010007538


마카롱. 먹는거죠. 이제 타는겁니다. 

차량 호출 서비스가 12월 하나 더 런칭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단순한 호출 서비스가 아니라. 택시 회사가 하나 더 생겼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택시업계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 모든 점을 개선했는데요. 대표적으로 하루 15만원에 가까운 사납금이 없습니다. 급여가 월급제로 운영되는군요. 이를 통해 더 많은 손님을 태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고객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하루종일 놀다가 월급만 타는 일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분석 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회사이기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승객들에게 말걸지 않기, 내비게이션 대로만 운전하기, 좁은 골목길 앞에서 내려주지 않기와 같은 고객이 평소 불편함을 느꼈던 서비스를 개선합니다 휴대폰 충전장치와 와이파이의 구비, 전용 방향제도 준비되는데 이쯤이면 얼마전까지 '타다'를 타면서 편했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생각나는군요. 다음달 운행을 시작한다고 하는데 어떤 파급효과를 줄지 기대됩니다. 


3. AI 스피커 카카오미니, 카톡 문자 읽어준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1120091114


드디어 카카오 미니에 문자를 읽어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헤이 카카오' 앱에서 설정>메시지 읽기 기능을 활성화하시면 됩니다. '카카오톡 읽어줘'라고 하면 음성으로 들려준다는군요. 혹시 다른 사람에게 악용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메시지 읽기 요청시 특정 코드를 말해야 읽어주는 기능도 들어갔습니다. 카카오 내비게이션이도 11월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 하는데요. 1~2주일 안에 된다는 말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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