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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Nov 29. 2018

[일상 IT - 2018.11.28(수)]

1. 라인, 미즈호와 2020년 日서 은행 설립…핀테크 분야 본격 공략(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181127115551073?input=1195m


네이버 라인 기사가 또 신경쓰이는 기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대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2020년을 기점으로 은행을 설립하겠다합니다. 그것도 혼자가 아닌 미즈호 은행과 함께말이죠. 그래서 그냥 은행이 아니라 '인터넷 전문 은행'입니다. 지분은 라인이 51% 미즈호가 49%로 라인이 사업을 이끌어가는 형태입니다. 

참고로 미즈호 은행은 몇년 전 소프트뱅크의 페퍼를 내세우며 미래형 은행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형 은행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드렸던 라인의 여러 행보.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가계부앱을 만들며, 대만과 일본의 은행설립까지. 

 하나의 거대한 금융제국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 라인, 일본서 신용 대출 서비스 내년 시작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1127172619


여기에 관련 기사 하나를 더 소개드립니다. 

이번에도 라인인데 이번에는 '대출'입니다. 


미즈호 은행과 소매 금융사 오리코와 합작한 신용대출 서비스를 2019년 출시할 예정입니다. 역시 출자 비율은 라인이 51%입니다. 이미 라인은 '라인 투자'와 '라인 보험'을 서비스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출'이란 분야가 새롭게 나타난거죠. 라인의 공세가 무섭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라인페이를 국내 네이버페이와 연계하는 작업도 준비중이라는데요. 

그렇다면 앞서 이야기한 '라인 은행'과 곧 모습을 드러내게 될 '네이버 은행'의 연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3. "600만이 발급한 카뱅 체크카드, 누구도 못 넘을 것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1127090845


이번에는 카카오 이야기를 좀 해보죠. 카카오 뱅크. 체크카드 발행숫자가 600만장이라고 합니다. 어마어마하죠. 2018년 10월 기준 서울 인구수가 978만입니다. 서울인구의 과반수 이상이 카카오뱅크 카드를 발급받았다. 이건 카카오 뱅크에 가입했다라고 보시면 되겠죠. 자 이제 1년이 지나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빅데이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하게 준비중이라는군요. 

이외에도 관련된 좋은 내용들이 많으니 꼭 기사 원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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