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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Mar 26. 2019

[일상 IT - 2019.3.26(화)]

1. 토스뱅크 참여사 등장


예상했던대로입니다. 토스. 이대로 무너질리없죠. 신한금융과의 결별 혹은 길들이기라 생각했는데

알토스 벤처스 / 굿워터캐피탈 / 리빗 캐피탈이 각각 9%씩 투자합니다. 이 세 곳은 모두 꽤 유명한 투자사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되면 토스는 나머지 67%의 대주주가 됩니다. 이거 꽤 재미있게 될것 같습니다. 

토스가 주도권을 가지는만큼 그리고 무엇보다도 반가운건 기존 은행의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은 첫 인터넷 전문은행이라는 점 아닐까요? 

정말 기대됩니다. 


2. GS 리테일 반값 택배


GS리테일에서 반값 택배를 시작합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물류 인프라를 활용했기 때문인데요. 기존 편의점 택배 방식과 다른 이유는 GS 리테일의 물류망을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가격이 얼마인지 궁금하실텐데요. 1600-2100원입니다. 많이 저렴하죠. 그래서 반값 택배입니다. 


작년 12월부터 올리브영은 온라인 구입제품을 3시간 내에 받을 수 있는 '오늘 드림'서비스도 개시했었죠. 

반값택배의 금액도 중요하지만 편의성의 면도 많이 달라지는 것에 주목해야겠습니다, 


3. 스마트 오더 결국 카카오


롯데리아와 엔젤리너스 커피는 별도의 앱을 개발하지 않고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그냥 전 커피숍을 위한 '사이렌 오더'라 보면 됩니다. 이외에도 투썸플레이스의 투썸오더 등 다양하게 자체 브렌드를 만드는 곳도 늘어갑니다. 

덕분에 굿즈는 둘째치고, 해당 은행에서 상품은 잘 받아야겠습니다. 


오늘 3가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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