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4.8(월)]
1. A.I 스피커 ‘누구’ 통화 서비스 시작
참고기사 : http://www.newsfli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5
SKT의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를 통한 ‘콜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에게 전화하줘~’라고 누구 스피커에게 이야기하면 전화를 걸수도 받을 수도 있는데 누구,누구미니,누구캔들은 물론 누구 앱을 설치한 누구와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SK 텔레콤만의 '통화 품질 향상 처리 기술'을 적용해서 2m 떨어진 거리에서 말해도 꽤 깨끗한 품질과 통화 음량을 보장한다고 하는군요. 이제
과연 얼마나 편할 것인가가 관건이겠네요
2. MS 전자책 사업 철수
참고기사 : http://www.itworld.co.kr/news/120167
MS가 전자책 사업에서 철수합니다 전자책 사업을 했었어? 라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지만 그렇습니다. 여기서 주의깊게 볼 부분은
유저들이 지금까지 구입했던 전자책 구입비를 전액 반환하겠다고 한 부분입니다.
만약 국내의 다른 회사들이 전자책 사업을 접기로 결정했을 경우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을까요.
디지털 재화에 있어 앞으로도 확실히 문제가 될 수도 있을 부분입니다. 물론 이런 이유에서 요새 넷플릭스와 같이 소유가 아닌 대여 사업을 하는 곳들이 더 많아지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3.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참고기사 : http://www.ajunews.com/view/20190402145355862
레드펜 AI 수학. 교원그룹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학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 서비스가 출시 3주만에 2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는군요. 프로그램 개발은 교원그룹과 SK C&C가 3년간 100억원의 개발 비용을 들였습니다.
궁금한게 있을때 음성으로 물어보면 답해주며, '아이트래킹' 기술을 통해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IBM 왓슨의 한국어 버전 SK C&C 에이브릴이 활용됐습니다.
웅진씽크빅 역시 '웅진씽크빅 AI 수학'을 출시했습니다. 난이도 분석을 넘어 예측 정답률 / 적정 풀이시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성적향상을 돕는다고 하는군요.
대교, 윤선생 등 다양한 곳에서 '학습'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출시되고 있는바 이제 내년 이때쯤 '성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