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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Apr 09. 2019

[일상 IT - 2019.4.9(화)]

1. 가짜 지문으로 S10 인식 가능


참고기사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8085258


갤럭시 S10에는 홈버튼이 없는대신 초음파 방식의 지문인식이 들어갔죠. 이런 S10의 지문인식 센서가 3D 프린터로 만든 가짜 지문에 잠금 해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 네티즌이 와인 잔에서 자신의 지문을 촬영한 다음에 포토샵으로 선명하게 처리를 하고, 3D 프린터로 인쇄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한 두줄로 표현하는 것보다 많은 작업을 거쳤겠습니다만 이를 통해 지문 인식이 뚤리는 건 충격적입니다.

이번 테스트를 진행한 본인도 사용자들의 주의를 요한다 밝혔습니다.

생각보다도 우리는 더 많이 우리의 개인 정보를 여기저기에 뿌리고 다닙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 분명히 있어야겠죠.



2. 화웨이 자율주행 버스 공개

참고기사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08073243


화웨이와 자동차 기업 둥펑이 손을 잡았었죠. 자율주행 버스가 이날 공개됩니다. 특징은 자율주행이기에 아예 핸들이 부착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정식 명칭은 '쉐어링 벤'입니다. 화웨이가 담당하는 역할은 차량용 통신, 5G와 클라우드 데이터 센서등의 앱 개발은 물론 정보제공에서 차량 관리까지를 담당합니다. 

유리창을 통해 각종 정보가 디스플레이되고 손짓을 통해 제어될 수 있는데

재미있는건 이 컨셉을 지난 모터쇼에서 시연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화웨이의 자율주행버스는 아니었죠. 

이렇게 보면 역시 하나의 생각은 수많은 곳에 현실화 되어 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3. 밀리의 서재 이용자 통계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2813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셀렉트의 공통점은 전자책을 구매가 아닌 구독해서 볼 수 있게 만든 서비스라는데 있습니다. 이중 밀리의 서재가 최근 이용자 통계를 밝혔습니다. 

회원중 77%가 2030세대라는군요. 게다가 62%는 여성입니다. 조금 더 세분화하면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40%, 30대까지 포함한 비율이 77%입니다. 어마어마하네요. 

특히 대다수의 이용자가 '리딩북'을 통해 책을 접한 후 전자책을 이용한다는 것도 주목할만합니다.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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