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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Apr 18. 2019

[일상 IT - 2019.4.18(목)]

1.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 심사 중단 결정

참고기사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17163206


케이뱅크가 앞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은행법 시행령과 은행업감독규정에 따라 동일인 등을 상대로 형사소송 절차가 진행되고 있거나, 금융위등에 의한 조사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소송이나 조사/검사 등의 내용이 심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정되면 심사절차를 중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완벽하게 대주주 적격심사를 통과하지 못한건 아닙니다. 다만 만약에 두 가지 사안 모두에서 대해서 약간이라도 안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에 따라 은행지분을 34%까지 소유할 수 있는 자격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에 따라 KT에서 유상증자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려던 계획에도 적색등이 들어오게 됐네요. 

일단 당장 개개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없겠지만 예의주시해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쏘카 - 테슬라 제휴

참고기사 : http://www.zdnet.co.kr/view/?no=20190417113813


이제 테슬라를 굳이 돈주고 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6일 테슬라 모델 S를 장기 공유해 쓸 수 있는 '쏘카 x 테슬라 프로젝트'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이게 렌탈하고 다른 점은 얼마전에 소나타를 통해서도 진행했었죠. 장기 대여해서 차를 빌려쓰지만 자신이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다른사람에게 공유해 돈을 벌 수도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죠. 그래서 파트너라는 표현을 씁니다. 한달에 5번 정도 다른 사람이 쓸 수 있게 공유하면 무려 월에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는군요. 

1차 모집대상 20명이 선정되었고 차량인도까지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3. 우체국 전기차 1천대 시범 도입

http://www.zdnet.co.kr/view/?no=20190417164047


전국 235개 우체국에 초소형 전기차 1천대가 8월까지 배치됩니다. 이미 작년부터 70대가 강남, 세종등에서 시범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죠. 앞으로 더 많은 차량으로 확대해서 5년간 임차 통해 전국 우체국에 배치될 예정이라 합니다. 작년부터였죠. 르노삼성의 트위지뿐만 아니라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이제 '마스타'의 다양한 소형 전기차까지 다양한 차량이 출시예정에 있었습니다. 다 이런 지원부터 시작해 정부의 움직임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초소형 전기차가 가장 먼저 쓰일 수 있는 부분은 우체국 배달을 비롯한 '배달'쪽입니다. 이번 시범 도입으로 더 많은 곳에서 도입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더 안전한 배달로 이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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