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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Apr 23. 2019

[일상 IT - 2019.4.23(화)]

1. 구글 홈 유튜브 뮤직 무료 제공

http://www.zdnet.co.kr/view/?no=20190419074125


구글이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라기보다 예상했던 수순으로 갑니다. 스포티파이의 적극적인 글로벌 확장, 아마존 뮤직의 무료-광고수익화, 애플 뮤직의 성장. 이런 와중에 구글만 유튜브 프리미엄을 고집할 수는 없었겠죠. 구글 스피커에서 유튜브 뮤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뮤직을 듣는동안 중간 중간 광고가 나옵니다. 특정 노래의 경우에는 여전히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유튜브 앱에서 음악을 재생해놓는것과 무슨 차이가 있냐 이야기 하실 수도 있겠지만 유튜브 앱에서 영상을 재생할 경우에는 앱을 계속 실행하고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아직 한국에서는 서비스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구글 홈 미니를 가지고 있기에 한국 서비스가 빨리 풀리기를 기대해봅니다. 


2. 아마존 플렉스 셀카 필수? 이게 무슨 뜻일까?

참고기사 : https://www.msn.com/ko-kr/news/techandscience/아마존-일반인-배송기사-업무-중-셀카-찍어야왜/ar-BBW8OOf


시간이 될때 택배를 배달하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 쿠팡에는 쿠팡 플렉스가 있죠. 아마존에는 아마존 플렉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아마존의 물건을 배송하는 일반인들은 셀카를 반드시 찍어서 보내야한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개인 정보 수집에 대해 논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택배 기사를 가장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국내 쿠팡 플렉스는 어떤지 궁금하군요. 알아보고 이야기 다시 드리겠습니다. 


3. 화웨이 - 샤오미 5G 스마트폰 반값 선언

참고기사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80370


요새 5G가 이슈인 이유 중 하나가 비싼 요금이죠. 정확히 이야기하면 단말기 가격이 비싸다보니 전체 가격이 올라간 영향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더 저렴한 단말기가 나오면 해결될 수 있다 이야기했었죠. 곧 해결될 것 같습니다. 우선 중국의 화웨이와 샤오미가 5G 스마트폰의 가격을 60-70만원대에서 내놓겠다 선언했습니다. 갤럭시 S10이 1200달러 수준이니 절반이 맞죠. 

이렇게 가격을 떨어트릴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카메라 갯수도 적고, 램과 저장공간도 낮췄기 때문이다라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이유가 되지 않을 것 같군요. 어쨋든 두 회사가 선언했기 때문에 곧 다른 회사들도 저렴한 가격의 5G 스마트폰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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