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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Aug 23. 2019

[일상 IT - 2019.8.23(금)]

1.카카오 뱅크 은행 앞서


월 사용자가 가장 많은 모바일 뱅킹으로 카카오뱅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사용자수가 609만 1216명이었다는군요. 2위는 스타뱅크,국민은행 이고 3위는 NH스마트뱅크-농협은행입니다. 4위는 쏠-신한은행이군요. 그렇다고해서 다 카카오뱅크로 넘어갔다! 이건 아닙니다. 보통 카카오뱅크를 보조수단의 서브은행으로 사용하고 주거래 은행은 따로있죠. 아직 큰 돈을 맡기기에는 인터넷 전문은행의 신뢰도가 부족하다는걸 말해줍니다. 여기에서 읽을 수 있는건 기존 은행은 계속해서 '신뢰' '믿음' '굳건함'을 보여줘야하고 카카오뱅크는 우선은 2순위, 또하나의 믿을 수 있는 뱅크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선점함이 중요하겠죠. 


2. 방탄소년단 두번째 게임 준비 중


이번에는 넷마블입니다. 56초 티저 영상도 공개가 됐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봐도 잘 모르겠네요. 짐작해볼 수 있는건 지난번 BTS 월드가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이었다면 왠지 이번 게임은 선택형 인터렉티브 게임이 되지 않을까 입니다. 이미 밝혀진 바에도 스토리 텔링형 게임이라니 예상이 맞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게임이 되었든 테트리스로 나온다더라도 무조건 잘될 건 분명해보이는군요. 

참고로 BTS월드는 출시 1개월도 되지 않아 한국, 미국, 일본 등에서 1위를 기록한바 있습니다. 

여기서 읽으셔야 하는건 바로 이틀 전 빅히트가 리듬액션 게임회사를 인수했던 일이죠. 하나의 캐릭터를 어떻게 확장해 나갈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3. 카카오 '브런치' 정식 서비스 시작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브런치가 아직까지 '베타' 버전인걸 몰랐기 때문이죠. 

그도 그럴 것이 브런치가 시작된게 2015년 6월입니다. 이제 시작되는건 '브런치북'인데요. 표지 제작, 작품 소개, 챕터별 목차 구성 등 편집기능이 있는 툴이 제공되는데 이를 통해 작가들은 초판을 제작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전자책 출판'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차이는 전자책처럼 바로 판매가 일어나는게 아니라 브런치북을 만들어 공개한후 다른 출판사로부터 출간 제의를 받게 된다는데 있습니다. 

흠..


저자들의 글을 통해서 성장한 브런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저자들에게 뭔가 보상이 돌아가는 구조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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