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9.16(월)]

1. 카카오뱅크 신용조회서비스 이용자 340만명 이상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용점수 조회가 가능한 것 알고 계시죠? 이번달 9월 10일. 344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군요. 이게 뭐 대단해? 라고 하실 수도 있을텐데요. 신용점수 조회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다는게 다르군요. 신용상태가 좋아졌을때 금융사에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라 합니다. 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도 공개되었습니다. 30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20대는 30%, 남성이 58%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2. 5G 초고화질 영상통화 '콜라 2.0' 출시

 SKT가 콜라 2.0을 출시합니다. 콜라는 이미 2018년 4월 출시된 서비스인데요. 이제 HD 화질보다 최대 4배 선명한 초고화질(QHD) 통화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무조건 초고화질이 아니라 초고화질, 고화질, 데이터 절약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예전 광고에서 봤던것 기억하시죠. 인물하고 배경을 분리해서 배경을 여러 화면으로 설정 가능한게 특징이었죠. 이번에도 적용됩니다. 다만 어느정도 성과를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혹시 써보신 분 있으면 말씀 주시기 바랍니다. 

3. 한국 IBM 신입사원 채용에 챗봇 와블리 적용

한국 IBM의 정규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프로그램 '와일드 블루'가 실시되었습니다. 특징은 챗봇의 적용인데요 24시간 채용상담을 진행한다고 하는군요. 물론 여기에는 IBM의 인공지능 왓슨이 적용되었습니다. 

플러스 친구에서 IBMWB라고 검색하시면 IBM Korea Wild Blue - 공개채용 서비스와 친구추가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2018로 나오는군요. 이건 변경하지 않았나봅니다. 

채용절차와 채용하는 부서에 대한 정보등을 24시간동안 상담해준다고 하는데 

제가 테스트해본 시점이 저녁이라 그런지 지금은 자동응답 시스템이 응답하지 않는다라고 나오네요. 

앞으로 더 많이, 자주 챗봇은 채용에 쓰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안면인식을 활용한 부분도 이야기 많이 나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