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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Dec 02. 2019

[일상 IT - 2019.12.3(화)]

1. 토스 새로운 카드 출시


 토스에서 새로운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참고로 그 전 카드는 블랙과 실버로 제가 실버를 사용했고, 디자인에 실망했었죠. 이번 카드의 특징은 해외 사용입니다. 마스터카드가 연계되었네요. 해외에서 인출시 1%가 수수료로 부과됩니다. 또 하나의 혜택으로는 결제건당 최대 0.4%의 캐시백이 적용됩니다. 교체를 원할경우 재발급비 천원을 결제한 후 신규카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색은 '오로라' 색이라 하던데 과연 어떤걸지... 

슬쩍 지켜봐야겠습니다. 


2. 타다 첫 공판

 2일자로 타다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타다 측의 입장은 법적으로 허용된 '기사 딸린 렌터카 사업'을 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고, 검찰은 국토부에서 면허 받지 않은 상태로 유상으로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을 했다고 주장한거죠. 검찰측의 입장도 맞는건 타다 이용자가 운행에 대해 실질적으로 지배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재판부는 기존 렌터카 사업과의 차이점, 기사들은 어디에서 대기하는지 등을 자세하게 물어봤다는군요. 

과연 결론이 어떻게 나게 될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3. 배달의 민족 중개수수료 인하


 배달의 민족이 2020년 4월부터 요금 체계를 개편&적용합니다. 앱 화면 상단의 오픈리스트는 오픈 서비스로 바뀌며 중개 수수료도 6.8%에서 5.8%로 1% 낮아집니다. 이 서비스는 주문이 될때마다 내는 건당 수수료죠. 오픈리스트 하단에 배치된 울트라콜 요금이 3년간 동결됩니다. 월 8만원을 내는 광고료인데 2022년까지 올라가지 않는군요. 할인쿠폰 광고료도 폐지됩니다. 기존에는 음식점들이 할인쿠폰을 발행할 경우 이를 표시할때에도 월 3만8천원을 내야했는데 없어졌습니다. 

배달의 민족을 통해 매출을 올렸던 점주분들이라면 혜택일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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