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9.12.23(월)]

1. 샤오미에서 SUV를 만들었다?

모든것을 다 만드는 회사 샤오미에서 이번에는 SUV를 만들었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차량을 직접 만든건 아니고 중국 디이 자동차 그룹과 협업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차량의 성능도 괜찮아보이는데 샤오미가 협업했기에 '음성으로 제어'가 가능한게 특징입니다. 인공지능이 내장되어 있죠

국내에서도 카카오 i 와 협업한 자동차들이 점점 등장하고 있죠.

앞으로의 자동차들은 스마트한 자동차가 기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 이 자동차의 가격은 8만9800~13만 4800위안으로 1488만원에서 2235만원 가량 됩니다.

2 KT 5G 스트리밍 게임 출시  - 2개월 무료 체험 시작

PC나 콘솔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스트리밍해서 즐기는 게임.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죠.

구글이 추진하던 방식인데 이번에는 KT군요.

대만 기업 유비투스와 손을 잡고, 5G 기반의 스트리밍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구독제 모델이 적용되어 있기에 매달 돈을 내고 게임을 즐기면 되는데요. 메트로 2033 리덕스, 킹오브파이터즈 13, 세인츠로우 4 등 100여개의 게임을 할 수 있다는군요. 5G를 쓰시는 분들은 무료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LTE라 테스트해보지 못하겠네요.

3. 토스 - LG U+ 결제 사업 부분 매입

 토스를 운영하는 비발리퍼블리카가 엘지 유플러스의 PG 그러니까 결제 사업 부분을 매입합니다. 금액은 3천 650억이군요. 이를 위해서 내년 상반기에 엘지 유플러스는 결제 사업부분을 담당하는 법인을 새로 만들고, 이 회사를 매각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엘지 유플러스는 스마트홈, 5G 등 주력사업에 집중한다는 목표를

토스는 엘지 유플러스의 가맹점 8만여곳을 기반으로 종합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조금 더 확실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