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시계

4am

by 응원해






IMG_4077.jpg
4am.jpg




새벽 4시, 5시가 되어서야 잠에 들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

인터넷에서 온갖 숙면 취하는 방법들을 찾아봤지만

노력할수록 시침과 분침은 더 빠르게 움직였다

그렇게 괴로웠던 몇 개의 계절이 지나고서야

조금씩 원하는 수면시간 가까이 도달하게 되었다

잠시 시간이 멈춰서

내가 잠이 들 때까지 기다려줬으면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잠이 들 수 있었던 유일한 방법은

시간의 흐름뿐이라는 걸 알게 됐다








instagram@eung_want

eungwant@gmail.com




instagram

Youtube







작가의 이전글내 방의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