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오늘도 뚠뚠

by 은하맨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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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맨숀 스물네 번째 이야기 ‘개미는 오늘도 뚠뚠’입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카카오TV 모닝'의 수요일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을 통해서 잠깐 알려졌듯 주식으로 큰 손해를 본 노홍철(영상)이 멘토들의 가르침을 통해 주식의 기초부터 배워나간다는 콘텐츠에요. 멘토로는 이미 경제 분야에서 유명한 '삼프로TV'의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님과 '슈카월드'의 슈카님이 출연하시는데요. 실제 우리가 주식투자를 어떻게 시작하고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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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유형일까?

노홍철 이외에도 출연진으로 가수 딘딘과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나오는데요. 세 사람 모두 주식투자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투자성향을 살펴보면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요.

- 우선 노홍철은 투자경력이 13년이나 되는 만큼 코스닥, 코스피, 비상장 회사, 가상화폐, 인버스까지 다양한 상품에서 실패를 경험한 투자자예요.

- 딘딘은 급등하는 종목에 들어가 단타로 치고빠지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불나방 같은 투자성향을 가진 투자자고요.


- 마지막으로 김가영 캐스터는 투자경험이 없고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고민이 많은 사회초년생이에요.

입주민 여러분의 투자성향은 어떤 분과 닮아있나요?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자신의 투자성향과 일치하는 출연진에게 감정이입하고 본다면 더 재밌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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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으로부터 시작된 투자 열풍

올해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자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주식을 대량으로 매도하기 시작했어요. 평소 같았으면 우리나라 코스피지수가 곤두박질 칠 상황이었지만 이를 저점매수 기회로 여긴 개인 투자자들이 외국인들의 물량을 계속해서 매수해 주가를 방어했어요. 이러한 모습이 마치 반외세 운동인 동학농민운동을 보는 것 같다고 해서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렸고요. 입주민 여러분도 이 시기에 삼성전자 주식 사야 한다는 소리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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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개미? 나도 개미!

동학개미운동으로부터 시작된 20·30세대의 투자 열풍은 비단 우리나라에만 불고 있는 바람이 아닌 것 같아요. 미국, 일본, 중국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최근 주식시장에 뛰어든 20·30세대들이 많다고 해요. 이들은 각각 로빈후더, 닌자개미, 청년부추로 불리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폭락 장에 주식투자를 시작해 최근 주가반등을 이끄는 주축이 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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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시작하긴 했는데...

최근 주위만 둘러보더라도 주식 투자하는 사람이 부쩍 늘어난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급하게 투자하기보다는 투자방법에 대해 기초부터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는 주식계좌 개설부터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팁까지 알려주고 있어서 이번에 투자를 시작한 동학개미, 서학개미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잘못된 투자습관을 가지고 있는 출연진을 보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게 되는 건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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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최적화 콘텐츠

개미는 오늘도 뚠뚠을 만들고 있는 카카오TV는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핵심키워드로 잡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어요. 개미는 오늘도 뚠뚠도 모바일에 맞춰 세로형으로 제작되었고 한편에 20분 남짓한 숏폼 형식이에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OTT 서비스다 보니 모바일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할 것으로 보여요. 직캠이 아닌 예능을 세로형으로 보는 게 어색할 것 같았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유튜브 프리미엄에 익숙해진 저에게는 15초의 광고를 3번이나 봐야 하는 게 더 어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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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콘텐츠 쉽지 않다

이미 글로벌시장에는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춰 10분 안팎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 '퀴비'라는 OTT가 있어요. 퀴비는 출시 초기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불릴 만큼 큰 기대를 받았지만 비싼 구독료, 킬러콘텐츠의 부재 등으로 현재 매각을 검토할 만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요. 같은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 카카오TV는 과연 어떤 방법으로 OTT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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