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30

by Eunhee Cho

세상에 3월이 하루 남기고 다 가버렸다. 3월은 뭔가 빨리 간 느낌. 육지에 다녀와선가. 4월도 한번 다녀와야지. 기회봐서 제주동쪽 여행도.

오늘은 왜인지 정말 딱히 별거 아닌일에도 짜증이 나고 마음이 편치 않은 날이다. 갑자기 초조해지고 불안해지기 까지 했다. 속리 비면 확실히 더하다.

뭘 바라도 한건 아니지마 게스트를 태우고 놀러나갔는데 리액션도 별로 없고 커피한잔 못얻어 먹으면 기운 빠지고 기분 나쁘다. 나는 역시나 그릇이 작은 인간인게지. 하지만 누군가에게 호의를 받았는데 작은 성의 표시도 안하는 것도 참 사람 궁핍해보인다. 나쁜 게스트는 아닌데 그런 게스트여서 짜증났다. 그러고보니 아침에 분리수거함이 쓰러져있었는데도 그냥 내비둔 것만 보도 센스있는 사람은 아니지. 남자 게슽이 그렇지 뭐. 아 별거 아닌데 짜증나는 날이네. 로사에게산 모자도 겨우 천원이지민 불편해서 짜증나고. 오늘 늦게 올 당일 게스트도 귀찮고 처음 오는 사람이라 어떤 사람일지 불안하고. 그냥 오늘은 만사 그런가보다. 럭키드로우에서 떡 상품권도 당첨된 락키한 날인데 기분은 왜 이러냐. 아 노리매에서 못사서 아쉬운 신발 혹시 에리두에 나오려나 했는데 못 봐서 너무 아쉽고 헝헝 ㅜ

운전만 데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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