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십일월 Jan 06. 2023

어쩌면

어쩌면

     - 댄 조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데려갈 거야

어쩌면 꽃들이 아름다움으로

너의 가슴을 채울지 몰라

어쩌면 희망이 너의 눈물을 영원히 닦아 줄 거야

그리고 무엇보다도,

침묵이 너를 강하게 만들거야


  

매거진의 이전글 수양버들 공원에 내려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