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퇴근길에 인스타를 보다가
어떤 작가님이 빨간 공중전화 박스를 그려놓은 것을 보았다.
그 그림을 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의 추억이 떠올랐다.
블로그에서 마음에 드는 그림 스타일을 보았는데
마침 원데이 수업이 있다고 해서 듣게되었고 정규반도 시작해볼까 하신다기에
일주일에 한번 씩 배우기로 했다.
당시에는 작업실이나 화실이 있는것이 아니어서 스터디카페에서 만나서 그렸는데
거기서 그렸던 그림 중에 이 빨간 공중전화 박스가 있었다.
2016년...^^... 기억이지만 그 공간과 그 시간들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다.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 오늘은 이걸 그리기로 했다!
https://blog.naver.com/8ooe1e/22068182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