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왕을 꿈꾸게 된 계기

집에서도 이런 음식을 만들 수 있다니!

by 갬성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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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정도 친한 언니랑 같이 살았었는데, 언니는 부엌에 들어가서 있는 재료들만으로 뚝딱 요리를 만들어내는 대단한 요리왕이였다.


언니랑 같이 살면서 이런 것도 집에서 만들 수 있구나! 일반인(?)이 요리해도 이런 맛이 나오는 구나! 하며 신기했던 기억들이 참 많다


언니의 요리는 나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동시에 마음도 채워주었다. 면접보러 가기 전 든든한 힘이 되어주었고 감기몸살로 고생하던 날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주로 밖에서 사먹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언니가 만든 요리를 먹으면서 언니랑 두런두런 이야기했던 시간들이 참 소중하고 좋았다.


게으름이 많은 언니는 11시쯤 일어나서 아점을 준비했는데 언니 요리가 먹고싶어서 일어났지만 더 늦잠을 잤던 적도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언니의 요리 중 베스트는 아보카도타르트였는데 언니의 창의성이 매우 돋보이는 요리이다

아보카도씨를 빼고 동그랗게 움푹파이는 부분에 계란을 넣고 오븐에 돌려서 만드는 타르트이다



이렇게 언니와 함께 살면서 나는 맛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요리왕을 꿈꾸게 되었고 자취를 시작하며 그 로망을 실현해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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