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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wan Oct 20. 2022

당당한 범죄자

사악한 인간들

조선시대 양반이 노비를 얼마나 착취하였는지, 마을 수령이 조공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마을 양민을 착취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책을 통해 우리는 읽었다. 마치 현재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듯


그러나,

현재 대다수 서민도 비슷한 조건에 처해있다. 자유민주 주사회라는 표면 하에

그들은 두 얼굴로 알량한 힘을 사용해

범죄자와 공모한다.

어떤 범죄자는 이러한 권력과 시스템을 적극 사용하며 범죄행각을 벌이고도 법의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수인은 이들을 수호하며 떡고물을 챙기거나 직을 유지한다.

죄를 짓고, 남에게 고의로 피해를 주고, 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떳떳하다.


공권력은 이를 조장하고, 은폐하고, 피해자만이 고통을 감수하는 구조


어떤 인간들은 남을 착취하는데 순전한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 그런 인간들이 뭉쳤을 때 악의가 증폭된 지옥이 곳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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