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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은주 Dec 15. 2016

내 마음 디비디비딥!

왜 사냐고 묻거든

'왜 사냐'고 묻거든

'금기에 도전하기 위해서 산다'고 답하지요.


'어떻게 할 거냐'고 묻거든

'예술로 도전한다'고 대답하지요.


'힘들지 않겠느냐'고 묻거든

'내 본성이 그렇다'고 말해주지요.


금기에 도전한 인생 선배들이

이러저러 일을 겪었듯이

도 다양한 경험을 하겠지요.


닭은 쪼아야 하고

뱀은 스르르 기어야 하듯이

나는 닭과 뱀이 되어 본성을 밝혀갈 뿐!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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