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들이 쌓여 복리를 이룰 것을 믿으면서
1. 오늘의 업무
하반기 주요 데드라인 정리
- 2024년을 다시 시작하는 하반기의 첫날. 3/4분기 주요 일정을 되새기고 주요 마감일을 설정했다.
- 디테일한 데드라인은 정하지 않고, 분기별로/7월에 끝내야 할 일을 정리했다.
- 요약하면: 3분기는 준비, 4분기는 공개 (뉴그라운드 워머스 커뮤니티를 가입했다. 3분기 준비 과정이 외로워질 것 같아서.)
- 7월은: 1) 홈페이지 유저 테스트 완료 + 2) 독립출판물 2차 퇴고 후 2차 가제본 만들기(표지는 고민 중)
홈페이지 유지보수 계약 문의
유저 테스트를 하려면 현재 오류를 고쳐야 하고, 앞으로 운영할 준비를 위해 계약 문의했다. 비용이 너무 비싸게 올까 봐 걱정이다.
<봄에의믿음> 2차 퇴고 시작
원고를 스크린, A4로 출력해서만 보다가 가제본한 걸로 보니 원고의 내용뿐 아니라 '경험으로서 책'을 볼 수 있어 고칠 것이 더 보였다.
2. 오늘의 영감
오늘 자 롱블랙 제목만 봤을 땐, 롱블랙 왜 뒷북이야? 요새? 이렇게 생각했다가, 생각을 고쳐먹었다. 읽다 보니, 요즘 내가 미래와 연계된 오늘을 기획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영감으로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3, 4분기 주요 일정을 적고 오늘을 계획했다. (일주일 단위로 열심히 살자는 주의에 변화가 필요한 것 같다. 너무 파편화된 일주일들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