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인생은
마음의 평안을 찾는 여정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바닷가에 정박해 있는 요트들이 바람 따라 살랑입니다.
누군가 바다에서 요트를 타며 휴양하기 위해 마련해 놓았습니다.
요트 안에 누워 따스한 햇볕과 부드러운 바람을 쐬며 세상 삶의 근심 걱정을 잊고, 잔잔한 바다 물결에 평온히 몸과 마음을 내맡길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시절,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며 길거리의 나무와 강아지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닌데 어떻게 식물과 동물이 존재하는 것일까? 그리고 해와 달, 별, 사람 등 천지의 만물이...
그때부터 그 '누가'를 조물주, 창조주, 전능자,하느님, 신이라고 자연스럽게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호칭은 달랐지만 인간을 초월한 같은 신비의 능력자였습니다.
그러다 성서를 읽으면서부터 그 존재를 여호와 하나님, 주님, 예수님, 성령님으로 명명했고 글로 나타난 말씀은 마음에 위안과 소망으로, 때로는 힘과 지혜로 다가왔지요.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책이 존재합니다.
책을 읽는 이유와 목적은 필요에 의해 각양각색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인생을 잘 살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통합됩니다.
그 목적에 이르고 나면 성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지침으로 마음의 양식이 됩니다.
성서는 꼭 특정 종교인만 읽는 책은 아닙니다.
인간을 둘러싼 우주 만물의 창조와 인간의 탄생, 삶, 죽음, 내세까지 망라하고 있어, 모든 사람이 관심 깊게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소재는 차용되어 많은 명작이 탄생했습니다.
읽다 보면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반대로 사람의 감성과 이성이 수용하기 어려운 의문도 있습니다.
성서에 나타난 전지전능한 창조주를 믿을 것이냐 말 것이냐는 각 개인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마음으로 믿어지면 믿는 것이고, 믿어지지 않으면 못 믿는 것입니다.
믿어지는 이에겐 성서의 내용 구절이 진리로 인식돼 마음의 평안과 소망으로 느껴질 것이고, 인생을 원만히 살아갈 지혜로도 와 닿을 것입니다.
성서에 기록된 기적도 믿는 이에겐 그대로 전능한 창조주가 역사한 사실이며, 믿어지지 않는 이에겐 상상의 판타지(fantasy)입니다.
그럼에도 현재를 살며 소망하게 됩니다. 삶의 여러 문제로 신음하는 인간에게 고통도 죽음도 영원히 없게 되길.
성서의 선한 기적이 인간이 창조하고 진화하는 최첨단 과학문명 속에서도 은총으로 일어나길...... .
*커버/상, 하 사진 출처 pixab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