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견디는 문장들 #239
성공을 위해 나가는 길은 미로 같다. 미로 속에서 우리는 히든카드를 지니고 있다. 그것은 중요한 순간에 꺼내 들어야만 빛을 발한다.
카드는 성실, 올인, 말, 창조, 발명이다. 이들은 내 손에 쥐어진 보석 같아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의 운명이 결정된다.
성실은 가장 견고한 카드다. 그것은 매일 꾸준히 한 발짝씩 나가는 힘이다. 심리학에서는 성실함을 자아 통제력으로 설명한다. 자아 통제력은 순간의 유혹을 이겨내고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한다.
성실은 거대한 산을 오르는 등반가의 발걸음과 같다. 발걸음이 작고 느리게 보일지라도 정상에 오르게 하는 힘은 꾸준함에서 나온다. 성실의 카드로 우리가 걷는 길을 단단하게 다진다.
올인은 열정을 한 점에 집중하는 힘이다. 위험을 감수하겠다는 용기를 상징한. 전장에서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승부를 내는 장군의 결단력과 같다.
이 순간에는 망설임이 없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전념을 '몰입'이라 부른. 몰입 상태에 들어간 사람은 시간의 흐름을 잊고 목표에만 집중하게 된다. 올인의 카드로 추구하는 것을 향해 온 힘을 쏟아붓는다.
말은 세상과 소통하는 강력한 도구다. 말은 다리를 놓아주는 카드이며 마음을 연결하는 끈이다. 심리학에서는 언어가 사고와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임을 강조한다.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생각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말의 카드로 생각을 세상에 전파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말은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현실로 만드는 첫 번째 단계다.
창조는 가장 빛나는 보석이다. 창조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힘이다. 심리학에서 창조성을 인간의 고유한 특성으로 보며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능력이라 설명한다. 창조의 카드는 우리를 일상에서 벗어나게 하고 세상에 없던 것을 탄생시키게 한다. 이 카드로 나만의 길을 개척하고 길 위에 새로운 세계를 그린다.
발명은 창조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도구와 방법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발명은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발명의 카드는 마주하는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는 열쇠다. 심리학에서는 문제 해결 능력을 활용해 현실의 제약을 뛰어넘고 세상에 없던 것들을 만들어낸다.
성실은 나가는 길을 지탱하고 올인은 길로 이끌며 말은 길을 설명하고 창조는 새로운 길을 만들며 발명은 길을 더 확장시킨다. 모든 카드를 신중히 사용하고 때론 동시에 꺼내 들어야 한다. 그것들이 한데 모여 성공을 이루는 길을 열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성공이란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히든카드들을 차곡차곡 사용해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하고 꿈꾸는 세상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간다. 히든카드들은 걸어갈 길을 밝히는 등불이자, 길을 개척해 가는 도구다. 카드를 손에 쥐고 앞에 놓인 미로를 자신 있게 헤쳐나간다.
은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