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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수달
쓸고 닦고 기도하라
by
은수달
Sep 7. 2025
알람도 없이
눈 떠지는
휴일 아침.
기지개 켜며
오늘은 무슨 책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너와 나의 은밀한 대화.
청소기 돌리고 돌아서니
숱 많은 곱슬의 흔적
괜찮아 없애면 돼.
직접 차린
간소한 밥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쓸고 닦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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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기도
휴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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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혼족 일상 훔쳐보기> 출간작가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엔잡러| 글쓰기강사|바이아지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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