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쓰기모임: 헤베스 라이팅 클럽을 운영하면서
올초엔 코로나가 심해 온라인으로 라이팅 클럽을 운영하다 7월부터 오프에서 운영 중이다.
글쓰기라는 특성상 비대면으로만 소통하는 건 역시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손꼽아 기다렸고,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첫 번째 주제는 '브런치 작가와 글쓰기'
글쓰기가 막막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두려움을 없애고 글쓰기와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게 글쓰기, 키워드 글쓰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로를 좀 더 알아가고 글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두 번째 주제는 '브런치 작가와 에세이 쓰기'
전반적인 과정은 비슷한데,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에세이를 같이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자신 없어하시는 분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속에 담아둔 얘기와 열정을 꺼냈고, 그것들을 한 편의 글로 녹여냈다.
"글을 쓰면서 잃어버린 내 모습을 찾는 것 같아요."
"글쓰기를 통해 좀 더 열심히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기 발견에서 출발해 자기표현, 자기 긍정까지 나아가는 글쓰기의 힘!!
오랫동안 해왔는데도 여전히 글쓰기 앞에선 긴장되고 한편으론 설렌다.
앞으로 또 어떤 분들을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