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품을 활용한 엄마표 홈스쿨 미술놀이
오늘은 두더지 잡기 놀이를 해보기로 해요.
두더지 잡기 놀이는
엄마 아빠 어린 시절 초등학교 앞이나 오락실에 가면 볼 수 있었어요.
요새는 수첩 크기만하게 두더지 잡기 게임이 나오더라고요.
우리는 떠먹는 요구르트병을 이용해서 만들어 볼 거에요.
폐품을 이용하여
망가져도 부담없으니
신나게 두드리며 놀 수 있어요~
- 요구르트병과 종이 상자를 이용하여 두더지 잡기 놀잇감을 만들어본다.
- 두더지 잡기 놀이를 신나게 해본다.
- 떠먹는 요구르트병 5개
- 색종이 또는 색지
- 가위
- 투명 테이프
- 양면 테이프
- 매직
- 눈 스티커
- 펠트지 1장
- 잘 늘어나는 헝겊
- 종이 상자
떠먹는 요구르트병 옆면에 색지를 붙여줍니다.
풀보다 양면 테이프를 이용하면 튼튼하게 잘 붙습니다.
눈알 스티커, 색종이, 매직 등을 이용하여
두더지의 얼굴을 자유롭게 꾸며주세요~
망치로 두더지의 머리를 두드릴거라서
아파하거나 우는 얼굴 표정을 그려 넣어주면 더욱 재미있어요.
두더지 오형제가 완성되었습니다.
쭉~ 쭉~ 잘 늘어나는 헝겊이 필요해요.
헝겊의 탄력성을 이용하여
두더지를 아무리 두드려도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거예요.
저는 작아서 못 입는 제 옷을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봄맞이 옷장 정리할 때
아이들 작아서 못 입는 옷 중에서 잘 늘어나는 옷이 있으면 버리지 말고 챙겨주세요~
헝겊을 잡아 당겨 팽팽하게 만들어서 종이 상자에 붙여 주세요.
이때 헝겊이 느슨해지지 않게~ 쫙~ 쫙~ 잡아 당겨 주세요~
요구르트병으로 만든 두더지가 나올 수 있게
펠트지에 5개의 구멍을 뚫어줍니다.
펠트지 위에 요구르트병을 뒤집어 놓고 매직으로 따라 그린 후
그 선을 따라 가위로 오려주시면 됩니다.
구멍 뚫은 펠트지에 요구르트병으로 만든 두더지를 끼워
종이 상자에 붙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색지나 포장지를 붙여서 꾸며주면
두더지 잡기 놀이가 완성됩니다.
집에 있는 장난감 망치를 이용하여
두더지를 뽕~ 뽕~ 두드리며 놀아주세요~~~
폐품을 활용하여 만든 엄마표 놀잇감이라
망가질 걱정없이
마음껏 두드리며 놀 수 있어요~
손으로 눌러도~
띠용~ 띠용~ 두더지가 자꾸만 올라와요~
+
브런치 매거진 [엄마보다 더 좋은 선생님은 없다.]를 통해 연재가 계속됩니다.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엄마표 놀이가 궁금하시다면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
다음에 이 글을 다시 읽고 싶다면 하단에 있는
♡ like it (라이킷)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