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겨울이 온 것이 실감났어요.
어른들은 한파를 걱정하지만
아이들은 눈이 펑펑 내리기를~ 또 크리스마스가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네요.
저도 지난주에는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도 했어요~
아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게 집을 꾸미고 싶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중에 쉽게 해볼 수 있으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노우글로브(스노우볼)을 함께 만들어보기로 해요~
많은 분들이 스노우볼 또는 워터볼로 알고 계신데
정확한 명칭은 "스노우글로브" 입니다.
놀이 재료
- 유리병과 뚜껑
- 작은 크기의 장난감, 피규어
- 글리세린
- 글리터(반짝이 가루)
- 물
- 글루건 또는 순간접착제
놀이방법 및 유의점
유리로 된 각종 소스병이에요~
잼이나 스파게티 소스 등을 다 먹고 난 후,
유리병과 뚜껑을
버리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놓으면 놀이 재료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예전에 씻어놓았더라도
스노우볼을 만들기 전에
뜨거운 물에 소독하여 말려주면 더 좋습니다.
놀이방법 및 유의점
유리로 된 각종 소스병이에요~
잼이나 스파게티 소스 등을 다 먹고 난 후,
유리병과 뚜껑을
버리지 않고 깨끗하게 씻어 놓으면 놀이 재료에 유용하게 쓰입니다~
예전에 씻어놓았더라도
스노우볼을 만들기 전에
뜨거운 물에 소독하여 말려주면 더 좋습니다.
유리병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크기의 장난감과 피규어를 모아봤어요.
장난감 바닥의 면적이 너무 좁지 않아야
병뚜껑에 글루건으로 고정시키기 좋아요~
케익에 꽂혀져 있는 장식을 씻어서 모아놓으면 유용합니다~
이래서 집에 잡동사니가 많은 거겠죠?^^
원하는 미니 장난감을
유리병 뚜껑에 글루건으로 튼튼하게 고정시켜주세요.
유리병에 물을 부어주세요.
글리세린을 조금 넣어주세요.
물과 글리세린의 비율은 8 : 2 또는 9 : 1 정도 하시면 됩니다.
글리세린의 양이 많을수록
글리터의 움직임이 느려집니다.!!!
글리터(반짝이가루)입니다.
글리터 너무 많이 넣으면 오히려 안 이뻐요~
조금만 추가하고 저어주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글리터(반짝이가루) 크기가 작은 것이 더 이쁜 것 같아요~
글리터(반짝이가루) 크기나 색깔은 취향에 따라~
글리터(반짝이 가루) 구입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다이소에서 쉽게 구입할 수도 있어요~
인터넷은 종류가 다양해서 좋지만 배송료가 아까워요~
장식품을 고정시킨 뚜껑으로 유리병을 닫아줍니다.
뚜껑을 닫은 후
스노우볼을 흔들어 바닥에 내려놓고
글리터가 눈 오듯이 천천히 내려오는지 보세요~
글리터가 너무 빨리 바닥에 가라앉으면
글리세린을 추가해주세요~~~
이제 병뚜껑 주변을 글루건으로 꼼꼼하게 둘러줍니다.
그러면 물이 새는 일이 없겠죠~~~
너무 예쁜 스노우볼이 완성이 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그런데 아쉽게도 완성 사진이 없네요 ㅜㅜ
제가 이걸 3년전에 찍어놓았는데
오랜만에 사진 올리려고 보니 사진이 다 없네요~
사진을 찾아서~ 없으면 새로 찍어서라도 완성 사진 올릴께요~
간단하게 스노우볼(워터볼) 만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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