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휠체어를 타는 중국의 MZ 뉴스를 보고

스마트모빌리티의 끝판왕

뉴스에 중국MZ세대들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출근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장애인용이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든 사무실이든 어디든 갈 수 있고 헬멧도 안써도 되고 50만원 정도면 살 수 있어서 판매량이 급격하게 늘었다고 한다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을 악용하는 것이라서 부정적으로 뉴스가 나왔지만 왠지 전동휠체어의 사용 반경을 늘려서 장애인분들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 같다

일단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신박하다

스마트 모빌리티의 혁신이라 할 만하다

이 뉴스애서 MZ세대의 일면을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MZ세대의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데로 하는 측면은 왠지 이기적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말하기 불편해서 참아왔던 문제들을 수면위로 공론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선배라서 참았던 부당한 행동들을 그들은 이제 더이상 참지 않는다

완전 구닥다리 X세대인 내가 MZ세대의 출연으로 당황하는 중간세대들의 모습을 보면서 처음 영어로 세대 이름을 붙였던 X세대의 출연도 나름 큰 충격이 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