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UX 시리즈 4편 - 왜 AI/UX인가?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UX 디자이너는 무엇을 더 고려해야 하는지 위 링크를 통해 간단히 살펴볼 수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UX를 할 때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위 링크를 바탕으로 시작해보자.
어느 덧 우리 삶 속에 AI기술은 꽤나 많이 스며들었다. 음성인식 스피커, 구글 포토의 이미지 검색, 넷플릭스의 영상 추천, IBM 왓슨의 병원 진단 서비스까지, 페이스북의 얼굴 태깅등이 바로 이러한 AI기술이 적용된 사례다. 만약 디자이너로써 AI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을 디자인한다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까?
UX컨설팅 업체로 유명한 라이트브레인이라는 에이전시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연작 시리즈를 내놓았다. 위 링크에서 AI가 해낼 수 있는 일을 3가지 내용으로 서술한다. AI는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이 하는 것을 보조하며,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낸다.
UX디자이너로써 AI기술을 활용할 때, 이러한 특징을 이해한다면 기존에 기술부족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낼 수 있지 않을까? 업무에 활용한다면, 이런 것들이 가능해진다. 내가 디자인한 초안을 가지고 다양한 Variation을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실제로 알리바바에서는 AI 기술을 이용하여, 4억개의 배너 디자인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36206011&volumeNo=10452898
생각보다 기술은 가까이 와있다. 앞으로 업계에 필요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조건 중 하나는 바로 이러한 AI기술을 제대로 이해하여, 기존에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풀어 UX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이 아닐까?
P.S 시간날 때 1편 부터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