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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모카 Sep 08. 2021

반려동물 사전) 요크셔 테리어


요크셔 테리어 [Yorkshire terrier]

크기 20-23cm, 무게 2-3kg, 소형견, 털 종류 : 장모





◎ 역사



요크셔 테리어는 영국 출신의 견종이에요.



요크셔 테리어는 1,800년대 중반 영국 요크셔와 랭커셔에서 개량되었어요.



스코틀랜드 출신의 직공들이 영국 북부로 이주하면서 직물 공장의 쥐를 잡기 위해 현재 멸종한 스코틀랜드 테리어를 데리고 간 것으로 유래되었죠.



빅토리아 시대 말에는 여욱 귀족 여성들의 랩독으로 인기가 많았으며, 1870년대 처음 미국에 선보였으며, 2013년 이후 꾸준하게 가장 인기 있는 품종 상위 10위 안에 들었어요.



◎ 성격



요크셔 테리어는 혈기왕성하며 권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요.



요키(요크셔 테리어) 는 애정 어린 견종이지만, 동시에 주의가 많이 필요한 견종이에요.



때문에 강아지가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같이 있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죠.



요키는 다정하고 예의 있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좋게 반응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퉁명스럽게 반응하고, 특히 다른 작은 동물들에게는 공격적 일 수 있어요.



하지만 비슷한 크기의 다른 견종과 고양이와는 평화롭게 지내죠.



◎ 외형적 특징



요키는 머리가 작고, 중간 길이의 주둥이를 가지고 있어요.



귀는 v 모양을 하고 있고 높게 위치해 있으며, 곧게 솟아 있죠.



몸집은 작지만 균형이 잘 잡혀 있어요.



요키의 가장 큰 특징은 길고 긷게 솟은 털을 꼽을 수 있죠.



보통 강청색의 털이 몸과 꼬리에 나 있고, 나머지 부분은 갈색으로 덮여 있어요.



◎ 관리 및 건강



요키는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운동할 때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때문에 아파트에서 키우기 좋으며, 간혹 야외 산책을 해주면 더욱 좋죠.



요키는 외로움을 심하게 타는 편이라 주인과 떨어져 있기 싫어하고 주인에 대한 소유욕이 크고 질투심도 강한 편이에요.



특히 집안에 어린아이가 있을 경우 질투심을 더 심하게 느끼기도 하죠.



때문에 집안에서 개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 키우기 적합하며 운동량이 적어 좁은 집안에서도 잘 적응해요.



요키는 보통 개를 꾸미기 좋아하는 젊은 여성인들이 많이 키우는데 많은 이들이 애견 책자에서 본 것처럼 요키를 멋진 털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죠.



털 관리 부분에서는 많은 그루밍을 해주어야 해요. 


요크셔 테리어는 털갈이를 거의 하지 않아 털이 잘 빠지지 않는 편이에요.


하지만 멋진 털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그루밍을 해줘야 하며, 최소한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손질을 해줘야 하죠.


털이 길게 자라면, 미용에 할애하는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리며, 수시로 전문 반려견미용가의 손질이 필요해요.


털 관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은 요키의 털을 짧게 밀어주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마지막으로 건강 부분이에요.


요크셔 테리어는 신경을 써줘야 하는 편이에요.


요크셔 테리어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편이에요.


하지만 


슬개골 탈구


가 매우 잘 발생하므로 높이 점프하지 못하도록 하는 게 좋아요.




지금까지 요크셔 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크셔 테리어는 보통 조용한 일과를 보내요.


하지만 작지만 일을 하는 품종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간혹 활동적이고 호기심을 보일 때가 왕왕 있죠.


때문에 적절한 야외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요키는 영리하고 빠르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훈련하기 쉬운 품종 중 하나이기도 하죠.


또한 요키의 털은 동물의 털보다는 사람의 머리카락과 비슷하여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적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키워도 좋은 견종이에요.



여러분이 알고 싶은 반려동물은 누구인가요? 알고 싶은 반려동물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롤로의 Green 이었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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