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건강 MAGAZINE
일명 대치동 키즈 1세대. 대치동 학원가 붐이 일 때 대치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모태 강남인은 아닌 피부과 의사. 그 이후로도 압구정동과 테헤란로 일대에서 근무했지만, 테헤란이 이란의 수도인 것을 알게 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평범한 전문직 종사자
젊은 시절 머리를 많이 써서 일까. 어울리지 않게 텃밭을 가꾸고 농작물 수확을 하며 아무 생각없이 시간이 흘러가는 걸 좋아한다. 피부과의사이기에 어느 모임에 가던지 의도치 않게 사람들의 대화의 중심이 되어 주로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트렌드 파악을 좋아하고 새로운 시도를 즐긴다. 트렌드 리더는 되지 못하지만 트렌드 팔로워는 되고 싶어 하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평범함을 거부하는 테헤란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