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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건강 Sep 23. 2020

Editor: 마흔살 어른이

일상건강 MAGAZINE

인생을 즐기기 위해 취미 활동을 왕성히 한다. 스노우보드 매니아로 겨울에는 1주일에 한번은 반드시 스키장에 가야 한다. 비시즌에는 피아노와 색소폰 등 악기 연주를 취미로 하며 최근에는 스케이트보드에 입문해 근육통에 시달리고 있다. 


동갑내기 일본인 아내와 5살 딸과 함께 살고 있으며, 딸바보 아빠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주말이면 딸을 위해 유기농 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도 한다. 


일본인 아내는 매년 건강검진 결과에서 시력을 빼면 만점에 가까울 정도로 건강하다고 나온다. 하지만 심각한 건강염려증이 있어 감기 증상만 보여도 불치병이 걸린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한다. 제약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어 회사에서 친분이 의사, 약사에게 자문을 받아 아내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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