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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상건강 Sep 17. 2020

Editor: 바이비

일상건강 MAGAZINE

‘아픈 만큼 큰다’라는 말을 제일 싫어하는 워킹맘. 얼굴이 하얀 편이라 어렸을 때부터 ‘어디 아파?’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학창시절 아픈척하고 양호실에서 자고는 했지만 알고 보면 ‘타고난 건강체질’이다. 


건강관리에 별 관심이 없다가 결혼 후 ‘3대 가족 건강 지킴이’를 자처하게 됐다. 손주를 돌봐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엄마, 아빠, 8살 쌍둥이까지 대식구가 함께 살며 ‘(가족이) 아픈 만큼 (힘듦이) 큰다’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 예방접종 일정을 깜박하는 ‘건강관리 잘알못’을 탈피하기 위해  틈틈이 건강 정보를 탐독하고 매의 눈으로 가족 건강 상태를 스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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