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아, 어디 간 거니?

오늘기록 챌린지 28_20250910 수요일

by 제이앤


아침하늘이 저녁노을처럼 붉게 물들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잘 부탁드립니다!

세상침착하고 세상 차분하고 세상여유 있는 사람 되자.

뭐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누가 말했다.

나는 무엇을 하든지 지금 하는 그것에 100퍼센트 집중한다.

아이와 대화할 때 그 대화에 100퍼센트 집중한다.

책을 읽을 때 100퍼센트 집중한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무엇을 할 때 그것에만 몰입한다.

아, 나도 그런 능력을 갖고 싶다. 몰입의 능력.

나는 무엇에 그리도 바빴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나 바빴는가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한다.


하늘이 청명하다.

구름 한 점 없다.

구름아 모두 어디 간 거니?

보고 싶다, 구름아.


습이 없으니 해가 쨍쨍하게 빛나도 더운기가 없다.

습아, 어디 갔는지 몰라도 너는 잘 갔다.

굿바이.

세상에, 전화박스가 아직도 길가에 있구먼.

좀, 아니 무쟈게 반갑고만.

공중전화박스에서 삐삐 음성녹음 들었던 때가 생각난다.

그때를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