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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아 Aug 22. 2018

잠 못 이루는 밤

무더위가 덮친 여름밤이 조금 길다면,

무언가 신나고 즐거운 일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예를 들면,

못 본 책과 영화와 드라마를 몰아보는 것.


그래도 깊은 밤이 괴롭다면 누군가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


그리하여,

잊을 만 하면 날아오는 어떤 소식이 너의 나의 우리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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