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쩌면 온몸을 휘감던 그 냄새는,
여름 냄새였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몇 번의 여름이 지나야만 사랑의 역사가 쓰여질까요.
우리에게 여름은, 몇 번이나 남았을까요.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사랑은 서툴고, 안정을 추구하지만 인생은 무릇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한 것이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수 생활 8개월 째, 이제는 직업란에 작가라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