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 식단 중인 직장인의 외식 생존기
"내일 회사 회식인데... 키토 다이어트 어떻게 하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피할 수 없는 게 바로 외식이에요. 점심 미팅, 저녁 회식, 거래처와의 식사까지. 키토를 시작하고 나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순간들이죠.
밥 없이 고기만 먹으면 이상하게 보일까봐 걱정되고, 그렇다고 키토를 포기하자니 아깝고...
키토 다이어트 중 외식, 현명하게 하는 법이 궁금하신가요?
직장 생활과 키토 다이어트를 병행하며 터득한 키토인의 외식 정복법을 정리해뒀어요.
고기와 생선이 답이에요 어떤 식당을 가든 단백질 위주 메뉴를 선택하는 게 가장 안전해요. 고기구이, 생선구이, 회 같은 메뉴는 거의 모든 곳에서 찾을 수 있거든요.
쌈과 샐러드를 적극 활용 고기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상추, 깻잎, 양배추 같은 채소로 쌈을 싸서 드세요. 포만감도 좋고 영양균형도 맞춰져요.
소스는 심플하게 복잡한 양념이나 달달한 소스는 피하고, 소금, 참기름, 와사비 정도로 심플하게 먹는 게 좋아요.
한식당에서는 삼겹살, 목살 같은 고기구이가 최고의 선택이에요. 곰탕이나 설렁탕도 괜찮은데, 당면은 빼고 밥 대신 수란을 추가하면 더 든든해요. 된장찌개보다는 김치찌개가 당분이 적어서 더 나은 선택이고요.
일식당에서는 회가 가장 완벽한 메뉴예요. 연어, 고등어 구이 같은 기름진 생선도 키토에 딱 맞고요. 초밥이나 우동은 당연히 피하고, 나베 요리도 면만 빼면 괜찮아요.
양식당에서는 스테이크는 키토의 구원자 같은 존재예요. 감자 대신 브로콜리로 바꿔달라고 하면 대부분 기꺼이 해줘요. 샐러드 드레싱은 오일 앤 비네거로 선택하시고요.
맑은 국물은 마음껏 드세요 설렁탕, 곰탕, 멸치국 같은 맑은 국물은 전혀 문제없어요. 오히려 염분 보충에도 도움이 되고요.
양념 국물은 조심하세요 부대찌개나 김치찌개처럼 달달한 양념이 들어간 국물은 주의가 필요해요. 고추장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갔을 수 있거든요.
갈비찜이나 찜닭 같은 요리는 양념을 최대한 걷어내고 고기 위주로 드시는 게 좋아요.
미리 배를 채우고 가세요 제가 가장 자주 쓰는 방법이에요. 회식 1시간 전에 삶은 달걀 2개와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가거든요. 이렇게 하면 탄수화물 유혹에 훨씬 잘 견딜 수 있어요.
메뉴 선택권이 있다면 고기집이나 회집을 자연스럽게 추천해보세요. "요즘 ○○집 삼겹살이 맛있다던데 어때요?" 이런 식으로요.
술을 마셔야 한다면 맥주나 막걸리 대신 소주나 하이볼을 선택하세요. 안주도 마른 오징어나 노가리 같은 건어물이 좋고요.
반찬 위주로 식사하기 밥과 면은 최소화하고 반찬 위주로 드세요. 계란말이나 생선구이가 나오는 날은 놓치지 마시고요.
샐러드바 적극 활용 샐러드바가 있다면 정말 천국이에요. 밥 대신 샐러드를 듬뿍 담아서 포만감을 채우세요.
키토 도시락 준비 구내식당 메뉴가 마음에 안 들 때를 대비해서 돼지고기 수육, 삶은 달걀, 아보카도 같은 걸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좋아요.
현실적인 80:20 법칙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일주일 21끼 중에서 17끼 정도만 키토를 완벽하게 지키고, 나머지 4끼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여유롭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하면 스트레스도 줄고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쉬워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비즈니스가 우선이에요. 특별한 기념일도 예외로 두시고요. 한 끼 실수했다면 다음 끼니에서 확실하게 만회하면 됩니다.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기 외식 전에 미리 메뉴를 확인하거나 가벼운 간식으로 배를 채우는 것만으로도 성공률이 크게 올라가요.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요즘 건강 관리 중이라서요"라고 당당하게 말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해해줘요.
즐기면서 하기 키토 다이어트는 장기전이에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즐기면서 해보세요.
외식이 많은 직장 생활이라도 충분히 키토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완벽함이 아니라 꾸준함이거든요.
키토 외식 메뉴 선택이 어려우신가요?
식당별 추천 메뉴와 피해야 할 음식까지 상세하게 정리해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