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 앙데팡당 Nov 23. 2021

《몸몸몸》展

2021 살롱 데 앙데팡당 전시 프로젝트

2021 살롱 데 앙데팡당 전시 프로젝트

《몸몸몸》展

11. 26. 금요일 오후 2시 OPEN





안녕하세요. 

이화여대학교 교내 미술 사학 동아리 E앙데팡당(E indépendants)입니다! 

E앙데팡당 산하 그룹 살롱 데 앙데팡당 salon des indépendants의 《몸몸몸》 전시회 개최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살롱 데 앙데팡당은 전시의 형태를 통해 더욱 다양한 미술사적 담론을 공유하고자 탄생했습니다. 

첫 프로젝트 전시 <몸몸몸>전은 미술을 매개로 인간의 몸을 탐구하고자 하는 고민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Part 1에서는 여성, 질병, 디지털이라는 주제에 맞춰 큐레이션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여성]에서는 여성 와상을 통해 여성의 누움을, [질병]에서는 질병에 대응하는 인간의 모습을, [디지털]에서는 디지털 매체가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몸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탐구했습니다. 


Part 2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현 세대의 몸 이야기에 집중합니다.  김선영, 박송이, 백지현은 각자가 품고 있던 몸 자체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살아감에서 비롯되는 감정을 온전히 받아내는 주체로서의 몸의 경험과 고민을 관객에게 공유합니다. 


 《몸몸몸》전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몸과 더 친밀해지길 기원하는 일종의 주문입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몸몸몸》전이 새로운 질문이 시작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기를 고대합니다. 



참여작가 | 김선영, 박송이, 백지현

기획, 진행 | 권시안, 김수빈, 박송이, 이사윤, 최인희


*아래 링크에서 《몸몸몸》전 한정판 전시 키트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pS8ai2ReiHSO1h26uV9hhiMGc-WENUTaZplucgVQZGs/edit


작가의 이전글 앵그르로 읽는 샤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