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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NA Mar 08. 2024

[아이슬란드] 5박 6일 오로라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정말 행복해했던�


아이슬란드 여행 코스를 써 보려고 합니다!




우선 아이슬란드는 물가가 진짜진짜 비싸요..�


그래서 저는 미리 너구리와 짜파게티를


5봉씩 사갔답니다.



저는 영국에서 출발했던 거라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하며 샀는데


아이슬란드 물가에 비하면


너무너무 착한 가격이었어요,,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보통 외식할 때


4-5만원 잡고 간다고 하네요ㅠㅠ







아이슬란드 입국심사 비자 필요한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인은 아이슬란드 입국 시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이걸 아이슬란드 공항 도착하고 나서야 생각해낸


나 자신,,


여행을 그렇게 많이 다녔는데


한국 여권을 너무 믿었나 봅니다.


아무튼 무비자로 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제가 이용했던 항공사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블로그를 확인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cutyi0504/223373264260








공항에서 나오다 보면 이렇게 설렘을 더해주는


'Exit to Iceland'가 써 있어요!

이렇게 아이슬란드로 향합니다.


아이슬란드 렌트카 정보, 렌트카 픽업하는 법


공항에서 끝까지 나오면

딱 렌트카 미팅 포인트가 있어요!!



제가 이용했던 Dollar라는 렌트카는

Dollar Thrifty라는 팻말을 들고 계신 분을

찾으면 되는데,

만약 안 계시다면

이메일로 받은 연락처로 전화하면

5분 안에 오시더라구요!


렌터카를 되게 작은 차 옵션으로 했는데

무려 포드를 주셨어요!!


그동안 작은 차만 몰다가

포드를 뻥 뚫린 도로에서 보니

너무 신나더라구욤�


거리가 모두 다 화산재로 만들어져서

검은 돌과 모래, 검은 산밖에 없어요.


블루 라군이 너무 비싸다면, 시크릿 라군





공항에서 2시간 정도 운전을 하면


시크릿 라군이라는 곳에 도착합니다!


뭔가 인스타 갬성 낭낭히 챙긴 느낌이에요 ㅋㅋㅋㅋ

입장료는 인당 3,600K, 즉 3만 6천원 정도 였답니다!



블루라군이 12-15만원인 거 생각하면

3만 6천원은 완전 양반인 것 같아요.




계산하는 쪽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샌드위치가 만원 넘는 거 보고

걍 포기했어요 ㅜㅋㅋㅋㅋ

라면도 팔던데 이것도 만원 넘었던 걸로 기억해요.



드디어 스파로 들어가면,

이용 시간은 무제한이에요.



옆쪽으로 가면

진짜 화산에서 바로 나와서

80-100도로 부글부글 끓고 있는 온천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여기는 너무 뜨거워서 입장 금지랍니다!



와 근데 원래 온천에서 나와서

여기 보러 가는 길에 정말 너무 추워서

얼어버릴 것 같았어요�



골든서클 투어 : 굴포스 폭포




다음으로는 굴포스 폭포로 향했어요!

굴포스 폭포는 골든서클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에 하나인데요,



골든서클이란

아이슬란드의 명승지 코스를 뜻해요.



약간 스포를 하자면

제가 갔던 모든 코스 중 굴포스가 가장 웅장했답니다!




아이슬란드 폭포,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하고 춥지만��

경치는 너무 예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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