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내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누구보다 간절했어도 그 결과가 꼭 간절함에 비례하지 않는다. 때로는 세상이 한없이 냉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워크맨>으로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도 수능에 2번 실패해서 대학에 들어가고 공무원+회계사 시험으로 7년의 수험생활을 한다. 아마 그 상황에서 누구보다 힘들었을 것이다. 이후늦은 나이로 29살에 아카데미에 등록해서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한다. 그러다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에 참가하고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아쉽게 떨어지고 만다. <신입사원> 출연이 계기가 되어 JTBC에 특채로 1기 아나운서가 되면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고 몇 년이 지난 지금, 현재 자리에 오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한다.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실패를 경험하는 그 순간에 그 사람은 누구보다 힘들고 아프다. 하지만 좌절하고 거기서 멈춰버린다면 상황을 바꿀 수 없다. 과거는 그대로 과거로 두고 그 상황을 어떻게 내가 받아들이고 행동하는지가 중요하다.
특히 우리가 평소에 말하는 언어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은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행동하는지결정하고 다른 결과를 만들어낸다. 책 <부자들의 음모>에서 기요사키는 말은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기도 하고 가난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
삶을 바꾸고 싶다면 말부터 바꿔라. 꿈을 꾸는 사람의 말을 하라 저주보다 축복을, 문제가 아닌 기회로, 장애가 아닌 도전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게임에서 졌을 때가 아니라 이겼을 때, 겁낼 때가 아니라 용기를 낼 때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고 그런 눈으로 지금의 위기를 바라보자 어려움이 다가오면 기꺼이 도전하라
-기존의 목적을 어떻게 달성하고 가치를 만들까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됨 -> 기존에 만들던 가치가 점점 사라짐
*성공하는 사람의 언어
올바른 비전과 목적을 설정한다.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목표를 설정한다.
2.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계속해서 생각하고 성장하려고 한다.
-내가 과거에 ~했더라면 -> 현실에 발전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이미 일어난 결과를 후회하는데 쓴다.
*성공하는 사람의 언어
목표를 인지하고 계속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삶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음 스텝을 생각할 수 있다
3. 원하는 것에 집중한다.
-인간의 90%가 무의식. 부정적인 것에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것을 떠올리게 된다.
ex) 코끼리를 떠올리지 마세요 -> 이미 코끼리를 떠올림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면 이미 무의식에서 부정적인 것을 생각한다.
-담배 피우지 말아야지 X <-> 건강한 삶을 살아야지 O
*성공하는 사람의 언어
원하는 것을 구체화해서 상상하고 에너지의 방향을 긍정적인 곳에 집중한다.
상황을 긍정적인 프레임으로 해석한다.
+보너스) 피드백을 잘 수용한다.
신사임당 님이 줏대가 없다고 겸손하게 표현하셨지만 피드백을 잘 수용하고 개선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약하면,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는
1) 나의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2)이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꾸준히실행하며 3) 그 과정에서내 에너지의 방향을 목표와 긍정적인 곳에 집중한다.
우리가 말하는 언어는 중요하다. 내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생각과 행동의 방향이 달라진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나도 좋은 결과를 얻었던 순간은 목적을 설정하고 부정적인 상황을 생각하기보다는 그 목적을 어떻게 하면 달성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 집중했을 때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다.
오래전에 <더 시크릿>이라는 책이 유행한 적이 있다. 책에 나오는 개념인 <끌어당김의 법칙>은 우리가 상상하고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책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상상하는 것만으로 모든 걸 이룰 수 있다'는 프레임에 너무 집중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 생략되고 현실성 없이 결과만 상상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했다.2)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 생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간과하다 보니 책의 내용을 오해하면서 허무맹랑한 꿈을 꾸는 것처럼 이야기가 됐다. 내가 원하는 것을 구체화해서 상상하고 지속적으로 그 목표를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거기에 더해서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꾸준히 채워나갔을 때 그 성공의 비밀이 완성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