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마치 운명?
남들 다 좋다는 휴양지가 나한테는 매력적이지 않을 때도 있다.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떠나고 싶은 여행지도 결국 달라지는 법.
스타일별로 골라가는 추천 여행지 여섯 곳을 소개한다.
여행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푸켓이 안성맞춤.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근교 섬 투어 등 다이나믹한 체험도 놓칠 수 없다.
푸켓의 로컬 문화와 휴양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빠통비치,
느긋하고 여유로운 휴양을 원한다면 까론 비치를 추천.
Tip. 추천 여행 시기 : 11월 ~ 3월
도심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맛보고 싶다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프란시스코를 추천한다.
유니온스퀘어, 피어 39 등 명소가 많은 샌프란시스코지만
생각보다 작은 도시니 너무 바쁘게 움직일 필요 없다.
특히 금문교를 넘어 예술 마을이라고 불리는 ‘소살리토’에 가면 노천카페에서 커피 한 잔은 필수.
쇼핑족이라면 다들 꿈꾸는 여행지가 바로 홍콩이다.
전 지역이 면세구역인 홍콩에서는 럭셔리한 명품 브랜드에서부터
특색 있는 로컬 브랜드까지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미리 쇼핑할 물건을 리스트 업 해두고, 매장의 위치를 파악해두는 건 센스!
Tip. 메가 세일 기간에 방문하면 최대 90% 할인
홍콩 메가 세일 기간 : 7~9월 / 12~2월
먹는데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는 먹방족에겐 오사카와 대만이 딱이다.
오사카의 ‘도톤보리’와 대만의 ‘스린야시장’ 등 유명 먹자골목을 시작으로
길거리 음식에서부터 후식까지 모두 만족스럽다.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도지마롤’과 ‘버블티’이지만, 원조의 맛은 확실히 다르다.
전세계일주를 한 것처럼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싱가폴이 제격이다.
차이나타운과 아랍스트리트, 리틀인디아 등 골목마다 문화권이 나뉘는데,
꼭 방문해볼 곳은 바로’ 주치앗로드’와 ‘에메랄드 힐’.
중국인 이주민과 말레이시아 토착민들의 혼합 문화인 페라나칸 스타일의
가옥들이 많이 남아있어 가장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남미야 말로 추천 여행지.
남미 여행은 교통편이 발달하지 않아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고, 숙식이 불편할 수 있다.
대신 때 묻지 않은 거대한 자연과의 조우를 포함하여 남들은 쉽게 하지 못할 독특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 페루의 마추픽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 등 평생에 한 번은 보고 싶은 절경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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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편집, 사진 : 익스피디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