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해외여행이 도전처럼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해외여행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동시에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한다. 장소만 잘 정한다면 엄마, 아빠와 아이들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을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해외 가족여행지는 어디일까? 익스피디아에서 비행시간 별, 해외가족여행추천 5곳을 소개한다.
휴양부터 관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동양의 하와이, 일본의 오키나와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해외가족여행추천 여행지이다. 드넓고 푸르른 바다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할 수 있고, 고급 리조트에서 가족 모두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츄라우미 수족관 등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스팟이 많으니 필수로 들러보자. 약 2시간 15분 정도 걸리는 멀지 않은 거리로 자녀와의 여행에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다.
한국에서 3시간 35분 비행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마카오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지이다. 특히 마카오 내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호텔 수영장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선택을 사랑받는 요소 중 하나이다. 또한 마카오와 홍콩은 페리로 약 1시간 30분 거리로, 조금 더 여유 있는 일정이라면 오션파크, 디즈니랜드도 다녀와보길 추천한다.
대만 제2의 항구도시 가오슝은 다양한 관광지와 휴양지로 ‘타이완의 하와이’로 불린다. 일교차가 크지 않은 따뜻한 날씨이며, 저렴한 물가와 안정된 치안으로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비행 시간도 3시간 내로 길지 않다. 대만 최초의 서구적 건물 다거우 영국 영사관,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시즈완 풍경구, 예술공간 보얼 예술 특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우육면, 딤섬, 망고 빙수 등 풍부한 먹거리가 있다.
베트남에서 휴양지로 유명한 도시, 다낭. 다낭은 서울에서 약 4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다. 이곳은 에메랄드빛의 해변과 고운 모래로 유명한 곳으로,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된 미케 비치가 있다. 다낭은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잘 갖춰진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안에 베이비시터가 있을 정도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잘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역사도시 ‘후에’, 밤이 아름다운 ‘호이안’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해외가족여행추천지 중 하나인 괌은 가까운 미주 휴양지다. 비행시간은 서울에서 약 4시간 반 정도이며, 미국령이지만 ESTA 허가서 없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또한, 연중 온화한 날씨와 안전한 환경,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포츠 등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옷이나 장난감 등을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 도심처럼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렌터카로 여행하기 쉬워 편하게여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