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숙소, 음식, 서핑까지 여기 다 있다!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 벌써부터 설렘 반 고민 반이다. 이번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부터 어디로 갈지 고민이 생긴다면 이 곳 발리에 주목해보자. 세계 4대 휴양지 중 하나로 꼽히는 발리에는 휴양지하면 익히 떠올리는 해변과 함께 발리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 여행지도 있다. 누구보다 멋진 휴양을 즐기고 싶어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준비한 발리 필수 여행 코스 7곳과 함께, 이번 여름 발리로 진정한 휴양을 떠나보자.
영화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촬영지로 알려진 이 곳.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그동안 지쳐 있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물해 보자.
빠당빠당 비치의 입장료는 10,000RP(루피아)로 한화로 약 1,000원 정도.
발리 최고의 조망을 자랑하는 절벽 위의 사원이다.
일몰 때를 맞춰서 도착하면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원주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원주민들의 께짝댄스 공연 관람료는 100,000RP로 한화로 약 9,000원 정도.
물의 여신에게 바쳐진 사원이자 발리 여행 사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배경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울룬 다누 브라딴 사원은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한다.
늦은 오후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니 따뜻한 외투를 챙겨가기를 권장한다.
다른 여행지에서는 보기 힘든 계단식 논과 야자수가 함께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
특히나 뜨갈랄랑은 발리에서 최고의 뷰를 자랑하니 꼭 방문해 봐야 할 곳이다.
입장료는 이곳도 성인 1인당 10,000RP다.
발리 최고의 인기 액티비티는 단연 서핑.
최고의 인기만큼이나 발리에는 서핑하기 좋은 다양한 스팟이 있다.
그중 꾸따비치는 초보자들이 서핑을 배우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이 곳은 석양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니 서핑과 함께 아름다운 석양을 즐겨보자.
휴양지의 완성은 숙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사두아 지역은 세계적인 호텔과 리조트가 입주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누사두아 비치는 서쪽 비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하여 물놀이 하기에 좋다.
발리 여행을 간다면 꼭 한번쯤은 먹어 봐야 할 메뉴다.
닭고기가 들어간 나시고랭 아얌과 해산물이 들어간 나시고랭 시푸드를 추천한다.
'나시'는 밥, '미'는 면을 뜻하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도록 하자.